오는 10월 울산서 열리는 전국체전 충북 대표 출전 메달 사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태권도부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충북 최종 선발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전 체급(8체급) 선발을 일궈냈다.
이에 따라 청주대 태권도부는 오는 10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 2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김진호(-54kg), 이정민(-58kg), 김혁일(-63kg), 김진우(-68kg), 연제호(-74kg), 정연승(-80kg), 윤세진(-87kg), 정범구(+87kg)가 전국체전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지용석 교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준비와 경기력 보강, 체력 보완 등을 바탕으로 금메달과 많은 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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