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청주점서 특별할인 판매·온라인 여성기업 전시관 운영도

충북도 우수여성기업 전시판매전 오픈식이 4일 방서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충북도
충북도 우수여성기업 전시판매전 오픈식이 4일 방서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충북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제1회 충북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우수여성기업 전시판매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판매전은 여성기업 21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식품류 ▷건강기기 ▷아동용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4일 방서동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전시판매장 오픈식에는 이종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윤영섭 충북지방중기청장,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권용오 ㈜농협유통 청주유통센터 지사장 등 20명 내외가 참석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전시판매전을 계기로 도내 여성기업 제품의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돕고, 마케팅 강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충북경제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판매전에는 온라인 여성기업 전시관(www.cbceo.kr)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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