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0가구에 한우 사골곰탕과 밑반찬 지원

가경동 소재 소뚜레에서 후원한 영양만점 사골곰탕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흥덕구
가경동 소재 소뚜레에서 후원한 영양만점 사골곰탕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됐다. /흥덕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가경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원)는 5일 소뚜레(대표 김선현)에서 후원한 영양만점 사골곰탕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가경동 소재 소뚜레는 지난 1월 가경동행정복지센터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골곰탕 지원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소뚜레 김선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더운 날씨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원 가경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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