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조성한 생활 속 정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생활 속 정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주요 도심지역 내에 교통섬 정원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테마정원, 연수동 행정복지센터 앞 테마정원, 안림·문화동 쌈지 정원, 금릉초·남산초 자녀안심 그린숲, 무술공원 일원 명품가로숲길 및 녹색쌈지숲 등 생활 속에 다양한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숲과 자녀안심 그린숲, 녹색쌈지숲, 명품가로숲길 등은 산림청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도심 내 유휴부지에 조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품격 있는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생활 속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 공간으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삶의 질과 정원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증가하고 있는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맞춰 도심 속 유휴부지를 발굴해 생활 속 정원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밀착형 숲(실내·외정원)과 지방 정원, 국가 정원 등을 복합·유기적으로 조성해 정원문화·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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