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정상완)는 8일 대소중학교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체험버스'는 음성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멘토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체험버스는 ▷경찰행정과, 과학수사와 경찰사격, 드론 체험 ▷호텔조리제빵과, 제빵 및 요리 실습 ▷뷰티미용과, 헤어관련 체험 ▷안경광학과, 안경사 체험 ▷메이커 스페이스 3D pen을 이용한 무드등 제작, 레진아트 공예 ▷패션주얼리디자인과, 컬러클레이를 이용한 작품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음성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버스를 운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상완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은 "초·중·고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자기 적성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고민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