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 김현우 남자 3,000m 장애물 2위, 김준수 남자 10,000m 3위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 일반부 10,000m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김준수 선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청 육상팀이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일부터 8까지 강원도 고성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한 옥천군청 김현우 선수는 9분 17초 62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10,000m 경기에 출전한 김준수 선수는 31분 23초 2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김현우 선수 / 옥천군 제공

옥천군청 손문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면서 부상없이 잘 따라줘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오는 10월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꼭 최고의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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