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금 전달식 장면(왼쪽부터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과 호반호텔&리조트(대표이사 이정호)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햇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제천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김창규 조직위원장, 호반호텔&리조트 이정호 부회장, 호반문화재단 송진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이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후원금 5천만원과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숙박권 및 물품 등을 제공했다.

호반문화재단과 호반호텔&리조트는 후원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제천시민들과 영화제 관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상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화제 관객들을 위한 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호텔&리조트는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레저 문화기업으로, 제천 포레스트 리솜· 레스트리,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덕산 스플리스 리솜, 제주 퍼시픽 리솜을 운영 중이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음달 11일~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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