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최임락
최임락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최임락(58세)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20일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등 국토도시 분야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차장은 평소 업무를 신속하면서도 강단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한편, 국토교통부 노조 주관 모범리더로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직원들에게 신뢰받는 상사 중 한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 차장은 "그동안 국토 및 도시 분야에서 수행하였던 다양한 정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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