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만8천원·만 12세이하 소인 1만5천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교내 중원워터피아(야외수영장)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원대에 따르면 중원워터피아 기존 입장료는 일반기준 성인 1만8천원/ 소인(만 12세이하) 1만5천원이며, 현재 단체(30인 이상)에만 할인 적용되었던 것을 확대해 ▷충북도민 ▷충북지역 초·중·고·대학교 ▷중원대 협약기관 ▷장애인 ▷만 65세 이상에 한해 성인 1만5천원/ 소인 1만2천원으로 할인 적용키로 결정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할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은 매표소에서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되고,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시 30분까지, 외부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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