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웅진동(동장 김기분)은 웅진동새마을회(협의회장 송기양, 부녀회장 박재순)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12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마늘종고추장무침을 만들어 직접 재배한 감자, 옥수수와 함께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전달했다.

박재순 부녀회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웅진동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분 웅진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웅진동새마을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