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개인·단체전 우승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이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청주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이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청주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이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우진이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대회에 출전한 김우진은 김제덕(경북일고), 오진혁(현대제철)과 한 팀을 이뤄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스페인을 6대 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어 개인 결승전에서는 김우진이 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를 7-1로 이겨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2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우진은 10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2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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