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대접

충북 오창에 본사를 에코프로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영양 만점 삼계탕 특식 데이'를 진행했다./에코프로
충북 오창에 본사를 에코프로가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영양 만점 삼계탕 특식 데이'를 진행했다./에코프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가 중복을 맞아 '영양 만점 삼계탕 특식 데이'를 진행했다.

26일 에코프로는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6일 중복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 만점 삼계탕 특식 데이'에서는 에코프로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0여 명이 복지관을 방문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120여 분께 삼계탕과 떡,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복지관에 직접 오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60여 가구에 직접 찾아가 삼계탕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중복을 맞아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영양 결핍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한편 에코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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