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주민 불편 해소 민선6기 총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선언한 가운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만들기 위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이 운영에 나섰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행정종합관찰팀과 주민소통팀 2개팀으로 운영된다.

행정종합관찰팀은 전부서가 참여해 가로등, 도로, 주차장, 상하수도, 주택, 소방, 전기, 통신 등 8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공무원이 먼저 찾아 해결하게 된다. 특히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주민소통팀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네이버 밴드(BAND)를 개설해 이장, 사회단체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다양한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애로사항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담당부서 안내와 최종 처리 등을 댓글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증평군은 밴드를 통한 군민 홍보사항 및 행정안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무원은 항상 군민을 염두에 두고 군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면서 "소통공감 행복증평 TF팀 운영으로 군민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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