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홍성군의회는 26일 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방송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수어통역·방송 서비스 협약은 제9대 홍성군의회가 청각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례회와 임시회 중 본회의 때 마다 본회의장에서 수화통역사가 동시통역하며 현장 통역뿐만 아니라 홍성군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도 본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군의회는 이번 협약으로 청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선균 의장은 "수어통역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한발 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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