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 양성 교육 통해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단 발대 예정

천안시 입장면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사랑손 러브하우스’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입장면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사랑손 러브하우스’수료식이 진행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유영태)은 지난 27일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 과정인 '사랑손 러브하우스' 전문 강의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열었다.

'사랑손 러브하우스'는 지난 6월 8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 강의를 총 8회 제공하고 수료자 중 자원봉사자(사랑손)를 모집해 정리 취약가구에 재능기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첫 단계인 정리수납 자원봉사자 양성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일반인 단원을 추가 모집해 오는 8월 중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정리수납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태 단장은 "이번 교육 수료 후 자원봉사를 실시해 정리수납이 필요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거주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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