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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청 정구팀(감독 유승훈)은 지난 7월 25∼30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개인복식에서 금메달 1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현 국가대표인 박환-이요한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 복식 콤비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박환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백설(NH농협은행) 선수와 조를 이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정구팀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9월에 안성에서 열리는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음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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