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의회는 1일 의장 집무실에서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간행물편집위원 7명을 위촉했다.

간행물편집위원은 모두 9명이며 김성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태훈·안지윤 충북도의원과 언론, 학계, 관련 전문가 등 4명의 위촉직 위원 그리고 사무처 간부 2명의 당연직 위원이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한다.

황영호 의장은 "의회소식지는 도민들께 다양한 의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과 동시에 도의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중요한 간행물이다"며 "위원님들께서는 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대 위원장은 "도민에게 의회소식을 전달하는 소식지 발행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양질의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는 회의 처리 내용과 의정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1992년 3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격월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