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면에 쿨매트 40장, 핸드폰 케이스 30개 전달

해수부 공무원 노조 및 농협은행 세종금융센터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
해수부 공무원 노조 및 농협은행 세종금융센터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가 세종시 장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후원물픔은 쿨매트 40장, 핸드폰 케이스 30개 등이며, 전달식은 해수부 노조 및 농협 관계자, 공동모금회 관계자,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물품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와 에스더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병철 해수부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했다"며 "이웃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용 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 금융센터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