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5일 ‘서예로 쓰는 아름다운 한글 전시회’를 개최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5일 ‘서예로 쓰는 아름다운 한글 전시회’를 개최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5일 '서예로 쓰는 아름다운 한글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성거읍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강사 선유정(진중황)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는 수강생 10명의 한글 서예 작품 13점을 선보였다.

선유정(진중황) 강사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자인 한글을 또 다른 예술로 표현해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우리 글의 본질이 잘 유지된 채로 후세에 끝없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전시회를 준비해 주신 서예교실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고 한글 서예 작품도 감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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