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까지 한달간 햇사레복숭아·다올찬 쌀 등 직거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음성휴게소(하행선)의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지난 11일부터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까지 한 달간 임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에 개장한 임시 직거래 장터는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는 복숭아와 쌀을 판매하고 있으며 점차 사과, 고추 등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의 명품작물 '음성명작' 인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등을 직거래 장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1:1로 직접 거래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윤구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판매뿐 아니라 음성휴게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현장 판매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음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함으로써 음성 농산물 홍보와 햇사레 브랜드 이미지 상승, 소비 촉진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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