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지난 12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지난 12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지난 12일 충북대학교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와 충북 방사광 분야 산업체 활용과 R&D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TP 선도기업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우윤 충북대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장, 신현준 부소장과 이현세 충북TP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방문교육을 위한 인적 협력 ▷방사광가속기 활용 기업 발굴·육성 협력 ▷방사광가속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과 기업지원 정보교류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의 방사광가속기 활성화뿐 아니라 인적 협력·지원, 연구 개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과 공익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충북TP는 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연구기관들과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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