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0분… 2022 괴산시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기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도립교향악단이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6일 충북도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과 더불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무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 최고의 여성 지휘자'로 불리는 객원지휘자 여자경과 함께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곡을 오프닝 연주로 막을 연다.

이어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해금연주자 김민정이 '쇼스타코비치 왈츠', '이선희의 인연'을 연주하며, '나를 태워라',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를 성악가 김흥용, 박경환, 장관석, 박광우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백지영과 내일은 국민가수 준우승자인 가수 김동현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우선 가수 김동현은 'Bitter sweet', '말리꽃', '운명처럼 너를 만나'를 열창하고 가수 백지영은 '그여자',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엘쿰반체로'로 공연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 (1544-7860)에서 가능하며,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43-220-3826, 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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