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청사진·리더로서의 철학·역할 주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아르델웨딩컨벤션 연회장에서 개최된 서산·태안 상공회의소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 주최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 기업과 기관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각 기관장과 기업체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조찬,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 등이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민선8기 청사진을 밝히고 리더의 철학과 역할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이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란 비전을 토대로 5개의 시정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에 대해 설명하며 민선8기 청사진을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100개 이상의 기업유치와 관련해 "기업규제 완화,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서산시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 시장은 리더의 철학으로 초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로 소통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초심을 위해서 뚜렷한 목표, 적극적인 실천력,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초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아가는 리더가 돼야 한다"며, 리더의 역할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서산상공회의소는 1995년에 설립돼 상공업의 종합적인 발전과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 22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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