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본격 장마에 대비, 도내 농촌정비사업의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해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4∼24일까지 10일간 정주권개발 1백2지구,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50지구, 오지개발 1백16지구등 총 2백68지구의 농촌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준비상황과 설계기준적용의 적정여부, 현장시공의 설계도서와 부합여부, 현장 부실대책방지및 안전관리 이행여부, 공사장 재해사전 조치계획 수립여부등이다.

한편 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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