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청주공장이 97년 4월 12일 무재해 운동 개시 이후 전 사원의 무재해 활동 참여와 활발한 안전 활동을 전개, 지난 7일 무재해 3배수 목표 4백55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활동에서 사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안전 방침에 따라 사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안전 시설의 개선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LG전자 청주공장은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별로 부서별 안전 활동 평가, 안전 개선 제안 활동, 현장 자율 안전 관리 제도 시행, 위험 예지 활동을 하고 있다.

LG전자의 무재해 3배수 달성은 동종 업계 최초이고 현재 경쟁사가 1배수 목표를 진행하는 것과 비교하면 달성하기 힘든 경이적인 일이라는 것.

이웅범 사업 부장은 『무재해 3배수를 기념하고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7월 월례 모임시 안전 방침을 선포하고 무재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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