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 부설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의 상담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올들어 상반기중 각종 상담실적은 1천1백11건으로 전년동기 6백45건에 비해 72%인 4백66건이 늘었다.

내용별로는 지난해 5백59건에 달했던 개인상담이 8백8건으로 45%가 늘었으며 집단상담도 올해 3백3건으로 지난해 86건에 비해 3.5배이상이 급증했다.

개인상담의 경우 性과 관련된 내용이 전체 41%인 3백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 62건(7.7%), 비행 56건(6.9%), 기타 1백16건(14.4%)등으로 집계됐다.

또 집단상담은 대인관계와 관련된 상담이 2백33건으로 76.9%를 차지했고 이어 자아성장 68건(22.4%), 자기개발 2건(0.2%)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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