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3명 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실시된 후반기 의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정성진의원(55·칠성면)이 8표를 획득해 재투표 없이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선거에서는 3차투표까지 가는 난항끝에 총 13표중 8표를 얻은 이재화의원이 5표를 득표한 엄병석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그동안 타 시·군 의장단 선거를 의식한 듯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거론됐던 의장 후보들간 별다른 불협화음없이 1차 투표에서 마무리됐다.
이훈재 / 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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