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과즙 여름철 하르 80상자 판매

「무가당, 무색소, 무방부제 천연과즙.」
국내 유일의 천연과즙인 제천 와와사과주스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제천사과영농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본격 판매에 들어간 와와사과주스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와사과주스는 관내 대형유통업체인 홈마트를 비롯해 하나로마트, 농협연쇄점, 수퍼 등에 하루 4백여병(1.5ℓ)이상 납품되고 있으며, 서울지역의 유통회사와 부녀회에서도 주문이 쇄도해 판매량이 하루 70_ 80상자씩 늘어나고 있다는 것.

와와사과주스는 제천에서 생산된 당도높은 사과를 원료로 착즙해 만든 원액제품으로, 물에 농축액과 향료, 과당을 희석해 소비자 입맛에 맞춘 것으로, 기존 과일음료 보다 품질이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번 먹어본 소비자는 반드시 와와사과주스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간식용으로도 가능해 어린이 부터 청소년, 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모든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다만, 주스의 가격이 한병에 2천5백원으로 타 회사 음료제품 보다 약간 비싼 것이 흠이지만, 1.5ℓ들이 1병을 만드는데 2백@짜리 사과 12개 가량이 소요돼 여름철 영양섭취에는 그만이다.

현재 이 조합에서는 1.5ℓ들이만 하루 1백여상자(1천3백병)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 소비자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3백50㎖와 5백㎖용량의 상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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