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성 종양암으로 투병중인 이영웅(6)어린이 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림프성 종양으로 서울 삼성의료원에 입원 투병중인 이영웅어린이를 돕기 위해 옥천군 공직자들은 현혈운동에 나섰다.

20일 군청 광장에서 열린 이영웅돕기 헌혈 행사에는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했고 유봉열군수 등도 헌혈자들을 격려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옥천군은 이영웅 어린이 돕기를 위해 우유를 배달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가족들에게 이달 1일자로 생활보호 대상자로 선정하여 월 21만원의 생계비와 긴급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 옥천읍사무소 직원들도 지난 13일 20만원의 성금을 모아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훈훈한 온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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