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학생회관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특별활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활동은 한자, 바둑, 컴퓨터, 영어회화, 독서, 우리춤, 에어로빅교실로 구분, 운영되고 상설 특별활동 교실에서는 전통음악과 서예, 다국어, 음악, 영화감상등을 요일별로 운영된다.

한자교실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7월24∼8월4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우리춤, 에어로빅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1백80명을 대상으로 7월24∼28일까지 5일동안 운영된다.

상설 특별활동 교실에서는 초등학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전통음악교실을, 영화감상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된다.

충북도학생회관의 한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교양증진과 소질계발을 통해 건전한 방학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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