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위…기계·정밀기기·전기·전자 선전 힘입어

7월 충북지역은 전국16개 시도지역 중 무역규모 10위, 무역수지흑자규모 면에서는 전국 6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세관의 7월 충북지역 수출입동향 분석 결과, 수출은 전년 동월의 6억7천62만3천불에서 1억2천546만6천불(18.7%)증가한 7억9천608만9천불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의 5억8천676만9천불에서 4천576만3천불(7.8%)증가한 6억3천253만2천불을 기록했다.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기준으로는 수출이 전년 동기 44억5천608만8천불에서 2억9천570만9천불(6.6%)증가한 47억5천179만7천불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의 39억3천48만9천불에서 4억134만8천불(10.2%)증가한 43억3천183만7천불을 기록했다.

월 단위 무역수지는 전년 7월의 8천385만4천불에서 7천970만4천불(95.05%)이 증가한 1억6천355만8천불을 기록했다.

1월에서 7월까지의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5억2천559만8천불에서 1억563만9천불이 감소한 4억1천995만9천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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