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내수부진이 가장 커

충북지역 기업들의 8월중 업황 BSI는 제조업 81, 비제조업 83으로 지난 7월보다 각각 3%p, 5%p 상승해 부진 정도가 다소 완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9월 업황전망 BSI도 제조업이 8월 77에서 9월 97로, 비제조업이 83에서 88로 전월보다 각각 상승해 업황 부진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을 내수부진(27.5%), 원자재가격 상승(17.2%), 경쟁심화(9.9%), 자금부족(7.6%)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비제조업체들은 경쟁심화(17.6%), 불확실한 경제상황(14.0%), 계절적요인(14.0%)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