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월대비 2.5% 증갉경제활동 참가율 60.9%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8월중 고용 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118만5천명으로 전년동월(118만2천명) 대비 3천명이 증가됐으며, 경제활동인구는 72만2천명으로 전년동월(70만5천명)대비 1만8천명(2.5%)이 증가했다.
이에따라 경제활동참가율은 60.9%로 전년동월(59.6%)대비 1.3%P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7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69만1천명)대비 1만8천명(2.6%)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취업자 중 농림어업은 전년동월 대비 2.8%가 증가한 11만명으로, 광공업은 전년동월(11만7천명)대비 8.5%가 증가한 12만7천명으로,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전년동월(46만6천명)대비 1.2%가 증가한 47만2천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광공업중 제조업은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한 12만6천명으로,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중 건설업은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한 5만명으로, 도소매·음식 숙박업은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한 16만1천명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19만8천명으로, 전기·운수창고·금융업은 전년동월(6만5천명) 대비 2.9% 감소한 6만3천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8월중 충북지역의 취업자를 직업별로 보면 전문·기술·행정관리직은 10만1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0.1% 감소한 반면, 사무직은 9만1천명으로 전년동월(8만3천명)대비 9.8%가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판매직은 17만5천명으로 전년동월(17만명)대비 2.8%, 농림어업직은 10만4천명으로 전년동월(10만2천명) 대비 2.1%,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 23만8천명으로 전년동월(23만5천명) 대비 1.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업자 수는 1만3천명으로, 실업률 1.8%를 기록했으며, 실업자는 전년동월(1만4천명)대비 5.9%가 감소했으며, 실업률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0.1%P 상승한반면 여자는 0.4%P 하락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취업자수는 2천345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3천명 증가해 3개월 만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30만명을 하회했다.
양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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