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 내달 6일부터 큰 잔치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이사 박봉수)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월6일까지 15일간 설 차례상 제수용품과 우리농산물 위주로 '2008년 설 선물세트 큰 잔치'를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라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고자 우리농산물 위주로 상품구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한분 한분께 꼭 맞는 선물세트 선택을 도와주는 상품별 전문가상담제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우리 농·축·특산물 선물세트로는 명절이면 가장 많이 찾는 사과, 배 세트 등 우리지역 대표상품인 영동 곶감과 표고세트, 한우갈비와 보신세트(사골,우족,꼬리), 잡곡세트를 추천하며, 그외에도 수산물, 생활용품,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 특판전에서는 1만원 이하의 저가상품부터 30만원 이상의 고가상품까지 가격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선호도를 감안한 선물로 품목을 강화하였으며 10세트 구입에 1세트 더, 5세트 구입에 1세트 더, 1세트구입에 1세트를 더 주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설 제수용품 파격가전에서는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과 나물, 각종 차례음식 만들기에 필요한 가루제품, 기름제품, 찜솥 등도 함께 판매되고 제기용품 및 생활한복 기획전도 병행 실시된다.

아울러, 상품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구매를 계획하면 선물의 가격은 물론 품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무료배송(택배포함)을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도 함께 이뤄지며, 2월4일까지 농협비씨카드 등 무이자 할부 행사도 실시된다.

홈에버 설 특선 … 실속 세트부터 명품까지

홈에버는 다양한 품목과 가격대의 특화 상품으로 2008년 무자년 특선 설날 선물을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단연 중·저가의 실속세트와 정육세트가 인기다. 주부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한 홈에버 2008년도 명절 선물세트 품평회에서 선정된 '인기 설 선물세트 품목'은 한우/LA갈비 실속 정육세트, 신고 배 세트, 생활용품(샴푸, 비누 등) 세트, 커피 세트, 굴비 세트 이다.

품평회 결과를 반영하여 알찬 구성과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이는 '홈에버 설 선물세트 기획특가 5選'은 MD가 직접 국내 최대산지 나주, 성한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특가로 준비한 신고배 실속세트 (2만4천800원/7.5kg), 유전자 검사를 통해 100% 한우로 인정받은 특상품을 원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한우 갈비 세트(8만5천원/0.85kg3팩+양념소스3개), 국산 참굴비 세트(9만4천원/ 1.3kg 10미), 스팸 3호세트 (3만9천원), LG생활용품 스페셜 HEN-1호세트(1만3천900원)이다.

홈에버는 중·저가의 실속세트 외에도 최고의 품질과 고품격 포장으로 차별화된 '명품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세계3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99점으로 평가한 1천병 한정 생산된 와인 레릭 시라즈 비오니에 2004/스텐니쉬 쉬라즈2003 (각 49만원), 전북 장수축협의 1등급이상 한우로 유전자 전수검사를 마친 장수한우 갈비세트 (24만8천원/3.2kg), 영광 법성포의 해풍으로 건조시킨 참굴비 딱돔세트 (14만5천~42만원/10미) 등이 있다.

차별화된 선물을 원한다면 안심, 등심, 갈비세트에 레드와인을 동봉한 센스있는 선물도 좋으며 사과, 배, 한라봉을 혼합한 특선과일 혼합세트(4만5천~ 5만5천원), 명품 숙성 고추장 (14만5천원) 등 이 준비되어있다./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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