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메가패스+일반전화 포함 20% 절감 효과

가정에서 쓰는 '집전화'를 다른 통신상품과 묶어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합상품이 선보인다.

KT충북본부(본부장 최춘홍)는 집전화를 포함해 초고속인터넷(메가패스), IPTV(메가TV), VoIP(인터넷전화), 휴대전화(SHOW) 등을 묶어 기본료를 상품별로 10~50% 할인해 주는 결합상품이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결합상품은 집에서 사용하는 KT 일반전화와 메가패스를 필수 선택하고, 다른 통신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의 욕구에 따라 선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고객이 일반전화가 포함된 결합상품에 가입하려면, 메가패스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여기에 원하는 선택상품(인터넷전화, 메가TV, SHOW)을 추가하면 된다. 이에 따라 고객은 KT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들을 한꺼번에 묶어서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결합 할인율은 결합약정 기간에 따라 다르며, 개별 상품에 적용된 약정 할인과 별도로 추가 적용된다. 결합약정 기간에 따라 메가패스, 일반전화, 메가TV, SHOW는 기본료의 10%, 인터넷전화는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전화+메가패스+메가TV의 경우에 할인 전 5만2000원을 내던 고객은 이번 결합상품을 활용해 1만1700원이 줄어 22%가량 할인을 기대할 수 있다

KT 충북본부 관계자는 "일반전화, 메가패스 스페셜, 메가TV, SHOW를 결합한다면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결합상품 가입 및 문의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와 홈페이지(www.kt.com) 에서 가능하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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