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북본부 임직원
KT충북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헌혈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학생들의 헌혈수가 급격히 감소해 수혈용 혈액이 상당량 부족하자, 오는 28일까지를 '사랑의 헌혈 캠페인'기간으로 정해 전 기관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헌혈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5일 KT충북본부내 주차장에서 시작된 헌혈은 한 건물 식구인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개발공사 등 입주업체 임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최춘홍 KT충북본부장은 "헌혈은 이웃과 생명을 나누는 소중한 사랑나눔 실천인 만큼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익규
박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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