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본격 영업 시작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상업지역내 추진중이었던 홈플러스 오창점이 3월초쯤 착공될 것으로 전해져 이르면 10월부터 영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따라 대형 유통시설 부족으로 청주시내까지 장을 보러갔던 오창과 옥산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청원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그랜드백화점 소유 유통시설 부지를 매입한 삼성데스크는 오랜 공백끝에 지난 22일 홈플러스 오창점 건축허가 절차를 끝낸데 이어 3월초순쯤 착공신고를 마치고 할인점 신축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앞서 홈플러스 오창점의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오는 29일 청원군과 지역건설산업 참여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창산단 중심상권내에 위치한 홈플러스 오창점은 부지 8천801㎡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386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이르면 9월말, 늦어도 10월 중순쯤 준공된다. /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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