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는 지하철과 버스 안의 자투리 시간에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요금이 나왔다.

KTF(대표 조영주)는 월정액 1만1천원으로 매일 오전 5~9시까지 4시간 동안 SHOW인터넷, 다운로드팩, 비디오 등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모닝프리팩 요금을 출시한다.

모닝프리팩은 출근시간을 제외한 일반시간에도 5만원 상당의 데이터통화료를 무료 제공, 무선인터넷을 즐겨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우 경제적인 요금이다.

일반시간에 5만원 무료통화를 모두 사용하면 무선인터넷을 자동 차단함으로써 고객이 예상하지 않은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잔여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 한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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