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호관광호텔서

충북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최수홍)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리호관광호텔에서 위원 100여명(근로자위원 30명, 사용자위원 30명, 공익위원 40명)이 참석하는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전원회의는 충북지역의 노사관계 업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노동위원회 위원인 대학 교수, 변호사,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등 노동관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노동위원회 운영등 일반적인 사항을 결정하고, 필요시 관계행정기관에 대하여 근로조건의 개선에 대한 권고를 결의하는 중요 회의다.

회의에서는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이어 성기정 공익위원이 '구제명령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이행강제금제도', 문무기 경북대 교수가 '필수유지업무의 판단준거 및 결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끝으로 필수유지업무제도의 '필수유지업무 협정체결'등 금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하게 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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