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인력난 해결을 위해서는 올해 정보통신 인력양성 계획을 마련하고 앞으로 5년간 5천억원을 들여 정보화기술 전문인력 20만명을 양성키로 하고 특히 고급기술인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업체의 인력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현지 진출업계를 지원하는 정보화기술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중국에 이어 올 하반기 미국 동부지역에도 설치하는 동시에 이를 인도 이스라엘 영국등으로 확대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i_PARK(해외정보통신벤처센터)를 활성화하여 국내 벤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돕도록 했다.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와 관련해서는 9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교육기관과 정부투자기관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환경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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