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 성공률제고를 위한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지정 신청을 9월1∼2일 받는다.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희망하는 대학, 연구소 등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사업자로 지정되면 창업보육센터 건립비의 80%까지 정부에서 출연하게 된다.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은 사업화 능력이 부족한 예비·신규 창업자 등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경영, 기술 마케팅 등에 대한 집중적인 보육을 통해 중소·벤처 기업의 창업활성화 및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제도로서 도내에는 11개대학 13개 창업보육센터가 건립됐다.

중기청은 도내 전 대학에 1개 이상의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하여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을 배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용을 흡수시켜 실업을 대폭 축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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