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영토권 침탈 행위" 日영유권 주장 규탄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중견간부 양성과정'의 교육생 50여명이 30일 독도를 방문, 국토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독도는 우리민족의 가슴속에 있다' 제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최근 되풀이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 규탄했다.

교육생들은 낭독을 통해 "일본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침탈이자 동북아의 평화를 깨뜨리는 만행"이라며 "150만 충북도민과 함께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독도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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