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얼음 화장수'는 어떤 원리를 응용한 것일까. 기화열 원리를 응용했다. 액체 상태의 얼음 화장수를 얼굴 주위에 뿌리면 피부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이 든다. 뿐만 아나라 피부가 차가운 느낌을 받으면서 모공이 작아지게 된다. 이는 피부 탄력으로 연결된다. 반대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땀을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커지게 된다. 참고로 얼음 화장수는 영하 2도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동상을 입을 염려는 없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