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 82) 천연기념물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유산의 다양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천연기념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천연기념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동물·식물·지질분야 천연기념물 실제표본과 교구(모형, 낱말카드 등)를 이용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자연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천연기념물센터 자원봉사자 송옥현씨 등 4명의 전문 해설가들이 진행을 맡아 시민들의 자연유산 보존활동 참여 및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유산의 가치 인식을 심어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내용,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 홈페이지(www.nh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송창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