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캐나다 배쿠버, 중국 상해 등에서 28회의 개인전을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박작가에 대해 캐나다 'Howe Street Gallery' Derek Hyslop관장은 "박유미 화가의 영감, 명상적인 집결이 곁들여진 그림은 꿈만 같은 사랑의 가치를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며 "빛의 짜임새와 형태를 이용하는 그녀의 기량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는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추억에 잠기게 하는 소재를 정교하고 세밀하게 표현한 이번 작품들은 신록의 계절 6월에 눈에 보이는 사물에 대해,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추억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송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