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35) 한민관(29) 류담(31)이 가족영화 ‘서유기 리턴즈’를 찍는다.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역이다.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서유기리턴즈는 영화 ‘내사랑 싸가지’를 연출한 신동엽(33)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봉인된 요괴들이 2010년 대한민국에 풀려나면서 세상을 어지럽히자 삼장법사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일행이 맞선다는 내용이다.

이달 촬영을 시작해 5월5일 어린이날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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