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불법복제된 노래는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2009년 온·오프라인에서 적발한 불법저작물 수량을 집계한 결과, '토요일 밤에'가 121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1016점), 빅뱅&2NE1의 '롤리팝'(975점)이 뒤를 이었다.

음악분야에서 가수별 웹보드 차트는 다비치(6만409점), 빅뱅(5만791점), 이승기(5만6491점) 순이었다.

방송분야 웹보드차트는 '거침없이 하이킥'(12만9401점), '아내의 유혹'(8만497점), '선덕여왕'(7만5376점) 순으로 나타났다.

영상분야 1위는 '뽀롱뽀롱 뽀로로'(4827점)였고,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2515점), '뽀로로 잉글리쉬'(1762점) 등이 뒤따랐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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