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9일을 흙의 날로 제정, 선포하고 흙살리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를위해 농협은 9일 오전 농협중앙회 성내동 청사에서 흙의 날 제정 선포식 및 제4회 ‘흙을 살리자’ 심포지엄을 갖고 이날을 흙의 날로 선포하는 한편 흙살리기운동 추진 결의문을 채택했다.

농협은 이날 흙의 날 추진 결의문에서 ▶친환경적인 농업을 적극 실천할 것 ▶토양 검정을 통한 과학영농을 통해 건강한 흙을 가꾸는데 총력을 다할 것 ▶국민건강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안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온 힘을 기울일 것 ▶건강한 흙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항구적으로 농업발전을 도모할 것 등 4개항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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