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증가 324억원 확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은 14일 창업보육인프라 확대를 위해 '창업보육센터사업자 신규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지원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성과가 우수한 기존 BI의 보육실 확충 및 입주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2010년 BI 지원예산을 전년대비 13.3% 증가한 총 324억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충북중기청은 밝혔다.

이에 따라 3개 내외의 녹색기술분야 특화 BI가 신규로 설치되고, 문화컨텐츠 등 신성장동력분야 창업기업 특화보육을 위한 15개 BI의 보육실이 확대되는 등 총 18개 내외의 BI에 대한 건립지원이 이뤄지며, 내년까지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 500여개가 창업보육센터에 추가로 입주할 전망이다.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건립비 지원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월12일까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43-230-532)로 하면 된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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