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마지막 원시의 땅을 찾아서'에 이어 2부 '사라지는 눈물'도 20% 돌파

명품 다큐멘터리 MBC ‘아마존의 눈물'이 2주 연속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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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KBS '다함께 차차차'와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3위의 기록이다. 1, 2위 프로그램이 드라마인 점을 감안하면 다큐멘터리 장르인 '아마존의 눈물'의 기록은 놀랄만하다.

'아마존의 눈물'은 금요일 오후 11시대에 함께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9.3%), KBS 2TV '청춘불패'(11.4%)도 가볍게 제쳤다.

'아마존의 눈물'은 MBC가 온난화로 파괴된 지구촌 환경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제작한 3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 두번째 작품으로 방송통신위원회(한국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제작비만 10억 원 이상 투입된 대작이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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